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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- 전체 본문
포트메리온 여러 라인중 우리집에 온 보타닉가든라인
우리집에 오게 된 이 아이들 깨지지 말고 오래 오래 함께 하자 ^^
결혼할 때 신랑이 자취하던 물건들을 그대로 사용했었다.
가구뿐만 아니라 부엌 도마, 수저 등등 그렇게 4년을 사용했다.
그 4년동안 이사만 3번을 하느라 물건들이 많이 상했다. 사실은 멀쩡한 물건도 많았지만
남의 집이 아닌 우리집에 정착하며 결혼때 장만 못했던 살림살이를 장만하기로 했다.
그 중 하나가 식기 ^^ 신랑이 10년넘게 사용한 코렐 보라꽃은 한세트만 남기고 엄마집으로^^
( 코렐은 진짜 튼튼하다. 10년이 지나는데 깨진 그릇이 하나도 없다.
앞으로 50년도 사용할듯 하다. .)
포트메리온 VS 코렐
- 포트메리온 단점
포트메리온은 도자기이고 코렐은 압축유리이다.
설거지 할때 확실히 포트메리온이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가 온다.
코렐은 그릇이 얇아 설거지 할때 무리 없이 할 수 있다.
-> 때마침 식기세척기 구입으로 문제 해결
포트메리온은 전자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검색해보니
실금이 가거나 깨진다고 해서 무서워서 못돌리고 있음
-> 전자렌지 사용시 글라스락이나 코렐 사용.
- 포트메리온 장점
음식을 담았을때 코렐의 가벼운 느낌에 비해 좀더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다.
음식을 담았을때 초록색 잎사귀 때문인지 신선해 보이고 맛있어 보인다.
확실히 코렐보다 예쁘다. <선택의 결정적 이유>
곡선의 디자인이 매끄럽고 그림이 프린팅이되어있지만
그릇 마다 그림이 달라 그릇을 사용할 때마다 액자의 그림을 보는것 같다.
평소 통일된 그릇을 좋아하는데
포트메리온은 전체적으로 초록 잎사귀 띠가 있어 통일성을 가지고 있으면서
그 안의 그림은 모두 달라서 쉽게 질리지 않을것 같다.
-> 일부러 매일 다른 그림의 그릇을 사용.
- 포트메리온과 코렐 가격 비교
코렐은 구입 라인이 다양하다.
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구입가능하며 백화점에서도 구입가능하다.
그런데 구입 경로에 따라서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가격이 다르다.
기존에 사용하는 것이 신랑이 자취할 때 부터 사용하던 코렐 보라꽃은
4년을 사용하니 질려서 다른 디자인을 보던중 코렐 허브세트를 구매하고 싶었다.
허브세트를 알아보던중 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
가격은 일반 코렐 보다 훨 씬 비쌌다.
일반적인 코렐제품은 포트메리온보다 훨 씬 싸지만
내가 사려고 한 코렐 허브는 포트메리온과 가격이 비슷했다.
포트메리온도 중국산인지 영국산인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
( 영국산이 확실히 중국산에 비해 색이 투명하고 곡선 표현이 잘 되어있다.)
잎사귀 느낌은 같아서 중국산과 영국산을 섞어서 샀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.
더불어 쇼셜에서 구입하면 쿠폰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싸게 살수 있었다.
특히 티* 에서 20만원 이상 구입시 4만원 카트 할인 쿠폰을 사용해서
정말 만족할 만한 가격에 샀다.
지금도 저렴한 가격에 포트메리온이 나오면 눈이 저절로 간다.
참고글
2018/01/05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머그컵
2018/01/05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- 오트밀
2018/01/05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파스타볼
2018/01/05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악센트볼
2018/01/10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밥공기, 국공기
2018/01/11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대접시
2018/01/11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사각접시(소)
2018/01/11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- 사각종지
2018/01/11 - [우리집 살림살이 ] -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- 스카터쟁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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